이번 글에서는 신생아 이동식 침대로 유명한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사용 후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저번 제품후기(한샘 샘키즈 수납장,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등)와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핫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보통 신생아 시기 침대를 선택할 때 이동형과 고정형 그리고 원목형과 가성비형으로 고민하게 되는데 제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생아 이동식 침대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구매이유
아기가 태어나면 당연히 아기용 침대는 필수입니다. 보통 신생아 때는 이동식으로 된 침대를 쓰다가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슈퍼싱글이나 범퍼침대로 변경합니다. 처음부터 범퍼침대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아기를 안고 눕힐때마다 항상 무릎을 꿇고 낮은 자세로 아기를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허리나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동형 침대에서도 ‘원목형’이 더 튼튼하고 안전합니다. 하지만 원목으로 되어 단단한만큼 제품 부피가 좀 더 컸습니다. 저희 집 구조가 시원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고 막혀 있는 공간도 많아서 좀 더 부피가 작은 제품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추려진 제품은 ‘엔픽스의 스누즈’와 ‘리안의 드림콧’ 모델이였고 맘카페 후기가 가장 많았던 ‘리안’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육아용품의 경우 당근마켓 중고 거래가 활발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야 추후 처분할 때도 거래가 쉽습니다! )
아기 침대는 4개월~6개월 정도 사용하며 아기가 해당 침대를 거부한다면 이용 시기가 더 짧아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근마켓으로 중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제품 대여도 많이 합니다. 제주 지역의 경우 대여하는 곳이 없었고 저는 핫딜로 최대한 저렴하게 사고 추후 좋은 가격에 거래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제품 구매 정보 (핫딜가격)
저는 베이비빌리 플랫폼에서 핫딜 가격으로 189,000원에 샀습니다. 이벤트는 보통 2달에 한번 정도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이 제품의 핫딜 가격은 18만원대이며 정가는 29만원 그리고 베이비 페어 같은 곳에서 21만원대에 판매합니다.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후기
1. 제품 구성 및 조립
제품은 매트릭스, 매트리스 커버, 하단수납함, 모기장, 끈(성인침대 연결), 전용 트래블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용 추가 시 침대 전용모빌, 기저귀갈이대, 방수요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용모빌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선택했는데 사실 모빌은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기저귀 갈이대도 소베맘 제품이 있어서 따로 사지 않았구요.
침대 설치는 아주 복잡해보이나 설명서를 잘 읽고 천천히 하면 여자 혼자도 충분하 조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출산 전에 핫딜로 구매해서 불량인지 확인차 조립해보고 다시 풀어서 보관해두었습니다.
2. 이동식 아기침대 기능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는 이동식이 가장 장점입니다. 침대 자체가 무겁지 않고 신생아 무게도 별로 안나가서 침대를 이리저리 이동하기가 정말 수월했습니다. 오히려 마트 카트처럼 너무 이동이 잘 되서 벽에 부딪힐까봐 조심조심 밀었습니다. 그리고 바퀴에 고정레버를 사용해 고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레임과 끈을 이용해 성인침대 바로 옆으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또다른 장점으로 6단계의 높이 조절입니다. 높이 조절기능을 이용하여 집안의 소파나 침대 등에 높이를 맞춰 붙일 수 있으며 아기침대 위아래 높이도 다르게 해서 역류방지 목적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모든 아기용품을 사용할 때 제품변형 없이 그냥 쓰는 편이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 모기장 설치
저는 사실 구성품으로 ‘모기장’을 가장 잘 썼습니다. 아기가 9월 말에 집으로 왔는데 제 동네가 따뜻해서 그런지 10월까지 모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산속에 사는 모기들이라 맵고 강합니다… 다행인건 항상 모기장을 신경써서 그런지 단한번도 모기에 물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기장 위로 얇은 천을 덮어주면 암막기능까지 해줘서 굳이 거실이나 안방에 불을 끄지 않아도 됩니다. 모기장은 제품 전용 모빌과 동시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비용추가해서 모빌을 구매했으나 상시 모기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모빌은 아예 한번도…쓰지 않았답니다.
4. 매트리스
가장 아쉬웠던 구성품이 매트리스입니다. 사실 처음에 제품을 받아보고 매트리스를 눌러봤는데 ‘이런 곳에서 아기가 잘 수 있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엄청 엄청 잘잤어요(ㅎㅎㅎ). 침대는 통풍이 될 수 있도록 한쪽 면이 망사형으로 되어 있는데 아기가 이쪽이 좋은지 계속 자면서도 이 방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니 매트리스가 살짝 가라앉았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돌려주거나 아기 방향을 계속해서 바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트러블 백
침대가 집 안에 설치되어 있으면 꽤 커보이나 다 분리해서 트러블 백에 넣으면 생각보다 부피가 작아집니다. 다만 계속 들고다닐 정도로 가볍지는 않아서 친정에 일주일 이상 머물 시에 챙겨갈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한번도 안썼어요….ㅎㅎㅎ사실 신생아 때는 환경을 크게 바꾸는 게 좋지 않아서 저는 1년 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근데 둘째 계획이 있다면 트러블 백에 넣고 창고에 보관해두기 좋은 것 같습니다!
6.리안드림콧 최종 후기
아기 침대는 정말 정말 필수입니다.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아기침대에 혼자 재우니 나중에 수면교육할 떄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생아 때 혼자만의 공간에서 등을 대고 자는 환경이 중요한데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가 정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식 기능 또한 제 생각보다 많이 사용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동 기능의 장점이 내구성에 대한 단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기가 성장통을 거치며 이리 저리 움직이고 크게 발버둥 치는 시기가 있는데 이 때 침대가 많이 흔들립니다. 그 흔들리는 느낌이 좋은지 더더 움직일 때도 있고요. (아기 성향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획보다 일찍 아기용 싱글침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목형과 비교되는 점으로 베이비캠, 타이니모빌 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저는 아기가 정말 잘 사용해주어서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제품이나 둘째가 생기고 집이 넓다면 원목형쪽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집이 좁은 환경이라면 다시 리안 드림콧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